간반(Kanban)은 한국어로 간판이다. 이렇게 쉬운말이었다.
간판에 일의 진행사항을 기록하고 보여주고 관리한다고 이해하면 편하다.
저자는 스크럼과 칸반의 좋은 점들의 가져와서 잘 쓰라고 이야기한다.
절차와 도구에 집중하지 말고 비즈니스에 집중해야한다. 애자일을 따른다.
- 스크럼 요약
- 조직을 작고, 교차 기능적이며 자기 조직적인 팀으로 쪼개라
- 일을 출시 가능한 작은 단위의 목록으로 나누라
- 목록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하고 각 항목에 대해 상대적인 노력을 추정하라
- 시간을 짦고 고정된 길이의 이터레이션으로 나누고
- 이터레이션을 마칠 때 잠재적으로 출시 가능한 코드를 시연하라
- 출시 계획을 최적화하고, 매 이터레이션 이후 결과물을 검토하면서 얻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과 협업을 통하여 우선순위를 수정하라
- 이터레이션을 마칠 때마다 회고를 실시하여 프로세스를 최적화 하라
- 소규모 팀에서 짦은 기간 동안 작은 것을 만들도록 한다.
-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정기적으로 통합한다.
- 칸반 요약
- 작업 흐름을 시간화하라
- 일을 작은 조각으로 나누고, 카드에 각 항목을 기입한 후 벽에 붙인다.
- 이름이 부여된 열을 사용하여 각 망목이 작업 흐름이 어디에 있는지 표시한다.
- WIP 개수를 제한하라. 각 작업 흐름 상태별로 작업 중인 항목을 얼마나 허용할 것인지 확실한 수치를 부여한다.
- 리드 타임을 측정하고 , 리드 타임을 가능한 한 짧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최적화 한다.
- 스크럼과 칸반 비슷한점
- 둘 다 린하고 애자일 하다.
- 둘 다 당김 스케줄링을 사용한다
- 둘 다 WIP 리밋을 둔다
- 둘 다 투명하게 공정 개선을 이끌어낸다.
- 둘 다 출시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자주, 일찍 출하하는 데 집중한다.
- 둘 다 자기 조직화된 팀을 기반으로 한다.
- 둘 다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갤 필요가 있다.
- 둘 다 출시 계획은 경험적인자료(속도, 리드 타임)에 기반을 두고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.
- 스크럼과 칸반 다른 점
- 나머지 책 내용 정리
- 스스로를 한가지 도구에 제한하지 말라!
- 여러분에게 맞는 것이라면 무엇이는 취하라
- 대신 각 도구의 제약에 관심을 기울이라
- 스크럼과 RUP의 가장 큰 차이점 하나는 , RUP를 사용하면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가서 불필요한 것들은 제거해야 하는 반면 스크럼을 사용하면 너무 조금밖에 없어서 빠진 것들을 추가해야한다. 칸반은 거의 모든 것이 열린 상태다. => 프로젝트 맞는 도구를 적절이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.
- 스크럼과 칸반은 모두 당김 스케줄링 방식이며 이는 린의 원칙인 JIT(Just In Time) 재고 관리 방식에 해당한다. 이 말은 언제, 얼마나 많은 양의 일을 할지 팀이 정한다는 뜻이며 외부로부터 일을 '넘겨받기'보다는 팀이 준비가 되었을 일을 '당겨온다'는 것이다. 마치 우리 공장에서 SMD라인에서 Component를 다 사용했을 때 내부창고에 자재를 요청해서 당겨오는 것과 같다. 내부창고에서는 Push하지 않는다.
- 스크럼과 간반은 지속적이며 경험주의적 프로세스 최적화에 기반들 두고 있으면 린의 원칙인 '카이젠'에 해당한다. 카이젠은 개선이다.
- 스크럼과 칸반은 계획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할 것을 강조한다. 애자일 선언의 네 가치 가치 중에 하나에 해당한다.